-
[오영환의 지방시대] 청정 청도의 비극…보건·의료·요양 타운이 통째로 셧다운
━ 경북 요양시설 덮친 신종 코로나 청정 청도의 비극은 대남병원 의 신종 코로나 집단감염만이 아니다. 대남병원과 하나로 연결된 청도의 민관 보건·의료·요양타운도 셧다운됐
-
달구벌 아이돌 “대구 시민과 함께 코로나 이길 것”
대구FC 정승원은 잘 생긴 외모에 뛰어난 기량까지 갖춘 차세대 축구스타다. [사진 대구 FC] “오늘 제 생일인데, 대구 클럽하우스에만 콕 박혀 있어요. 코로나 사태 터지고, 지
-
뒷담화에 기밀 누설···삼성 '가이드라인'도 바꾼 직장인 유튜버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
-
“거식증에 45㎏, 폭식증에 83㎏” 마른 몸 원하는 사회의 횡포
“키가 168(㎝)인데 무리한 다이어트 하다가 거식증 와서 45㎏까지 빠졌다가 반동으로 폭식증 와서 83㎏까지 쪘어요. 11㎏ 뺐는데 목표는 65㎏이거든요.” 지난해 8월 한
-
'80년대 국민 여동생' 최윤희, 문체부 제2차관 임명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52)가 19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임명됐다. 뉴델리 아시안게임 3관왕 차지한 최윤희. [연합뉴스] 국가대표를 지낸 엘리트 스포츠인이 차관에
-
하고 싶은, 해야 하는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다
'볼드 우먼 어워드' 2019년 한국 수상자로 선정된 명필름 심재명 대표. 샴페인 하우스 ‘뵈브 클리코’의 레이블은 멀리서도 눈에 확 띈다. 잘 익은 오렌지 빛깔의
-
퇴근후 남녀 모여 함께 운동…젊은 직장인들의 욕구 건드렸다
'어떻게 하면 운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버핏서울은 여기에 착안해 생겨난 서비스 플랫폼이다. 2017년 초 커뮤니티 기반의 온·오프라인 피트니스 클래스로 시작해 지금까지
-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크리스티나 김의 나쁜 뉴스와 좋은 뉴스
크리스티나 김. [AFP=연합뉴스] 오랜만에 재미교포 골퍼 크리스티나 김(35) 뉴스가 나왔다. 나쁜 뉴스와 좋은 뉴스다. 먼저 나쁜 뉴스. 그가 이달 초 열린 LPGA 투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성매매 여성들 "친구 부인 흉내도 요구하는데···리얼돌 위험"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인천 미추홀구의 성매매 집결지 옐로하우스 업소 내부. 사진은 지난 5월에 촬영한 것으로 현재 모든 업소가 철거되거나
-
'조커' 전에도 빛났던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광기어린 연기사
15일 개봉 2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조커'. 사진은 주연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으로 회자되는 장면으로, 광대 아서 플렉이 자유롭게 춤을 추며 계단을
-
3년 안에 망해보자? 이상한 갤러리 20인의 꿈
━ 화가협동조합 ‘갤러리 쿱’ 화가협동조합 갤러리 쿱 황의록 이사장. 뒤에 보이는 그림은 소속작가들의 소품이다. 작가들의 개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사무실 벽 한쪽에 걸
-
[와칭] '강간의 추억' 따윈 없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사진 IMDb][김진아의 나는 내 재미를 구할 뿐] 영화와 드라마에서 이렇게 일 잘하는 여성 형사'들', 여여 콤비를 본 적 있었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
-
'당신을 임신시키겠다' 쇼팽이 백작부인에게 이런 편지를?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42) 델피나 포토츠카. Moritz Michael Daffinger 그림. 1839년. [사진 Wikimedia Commons
-
강타 ‘하루 두 번 열애설’에 곤욕…“우주안 옛 연인, 정유미는 친한 동료”
가수 강타. [중앙포토] 가수 강타가 하루 만에 두 명의 여성과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곤욕을 치렀다. 강타는 1일 오전 레이싱 모델 우주안과의 사생활 영상으로 열애설이 불거지자
-
공무원 노잼룩은 옛말…반바지·샌들이 ‘여름 사무실‘ 대세
서울시 소방방재본부 직원들이 26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원차림 패션쇼’에서 휴가철 안전 가이드 옷차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서울시청] 26일 오전 10시 서울
-
“자고로 여자는” 편견 깨는 이다희…차도녀서 여전사 되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차현 본부장 역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이다희. 복수를 도와 달라는 임수정의 말에 자동차 트렁크에 상비하고 있던 야구 방망이를 챙겨 따라
-
“비 새는 120만원짜리 똥차, 나도 어릴 땐 흙수저였다”
휴가를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해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토트넘 손흥민.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27·토트넘)의 자전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이 지난 12일
-
캐주얼 패션 포즈는 귀엽게…어르신, 연기력 준비 됐나요
━ [더,오래] 이나영의 매력비책(9) 무대 콘셉트에 맞는 포즈와 느낌은 패션쇼에서 필수이다. 포멀한 무대에서는 자신감 있고 당찬 모습을 보여야 하고, 캐주얼 무대에서는
-
"칼이여 영원하라"…대통령 부인도 참석한 디자이너 라거펠트 추모식
“칼이여, 영원하라(Karl For ever).” 칼 라거펠트의 업적을 기리는 '칼 포 에버' 행사가 열린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의 모습.[사진 AP] 지난 6월
-
[江南人流] “안 입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입는 사람은 없다”…불붙은 한국 레깅스 시장
“레깅스가 청바지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미국은 어떻게 요가 바지의 나라가 되었나’란 제목의 기사에서 내놓은 분석이다. 미국의 레깅스 시장
-
[눕터뷰]'광대는 나의 운명' 거리의 행복 전도사, 퍼포머 함서율
우연히 그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7일 여의도 벚꽃 축제 현장에서다. 거리는 벚꽃 아래 휴일을 즐기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쳤다. 날씨도 화창했다. 저글링 퍼포머 함서율씨가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포털에 '시원한 술' 쳤더니···'1시간 내 집앞 (마약) 택배' 글이 떴다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유엔 범죄마약국(ODC)은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이 20명을 넘지 않으면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인구 5000만명인 대한민국은
-
“정준영, 강인·정진운·이철우 대화방에 승무원 몰카 올려”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통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이 2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가수 정준
-
'프렌치 치어리더' 롤랑의 코리안 드림
미술과 패션을 전공한 프랑스 명문대생 롤랑이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변신했다. 된장찌개를 좋아하고 한국어를 배우는 롤랑은 ’한국 문화를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김성